끄적끄적
쌀, 에너지, 원자재 가격들이 오르면 그 나라의 주가는 떨어질까요?
RM_
2025. 6.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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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단순하지 않지만, 경제 원리를 바탕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우세합니다.
다만, 업종과 국면에 따라 예외도 존재합니다.
✅ 1. 쌀·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유발
이런 상품들은 생산의 기본 투입요소입니다. 가격이 오르면:
- 기업의 원가 부담 증가
- 소비자 물가 상승 → 구매력 하락
- 금리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의 대응)
- 결과적으로 기업 실적 악화 + 투자 위축
➡ 전체 주식시장엔 부정적 요인
✅ 2. 주가 하락 가능성이 큰 이유
항목 | 영향 | 방향설명 |
생산비 증가 | ❌ 부정적 | 원자재·에너지 상승은 제조업 원가 상승으로 연결 |
소비 위축 | ❌ 부정적 | 쌀 등 생필품 가격 상승 → 실질소득 감소 |
금리 인상 유도 | ❌ 부정적 |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 증시 역풍 |
환율 변동성 ↑ | ❌ 부정적 | 수입 원자재 가격 오르면 외환시장 불안정 가능 |
✅ 3. 예외: 특정 업종엔 호재
일부 업종과 기업은 오히려 이익을 봅니다:
업종/기업이유
원자재 수출 기업 | 원자재 가격 상승 → 수익 증가 |
에너지 관련 기업 | 석유·가스·정유사 등 |
농산물 생산/유통 기업 | 쌀·곡물 가격 상승 수혜 |
금·은·원자재 ETF |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목 받음 |
✅ 4. 실제 사례 예시
- 2021~2022년: 원자재·에너지 가격 폭등 → 글로벌 인플레이션 → 금리 급등 → 나스닥 등 증시 하락
- 하지만 석유 기업 (엑슨모빌, 셰브론 등), 곡물 ETF, 원자재 채굴회사는 주가 상승
🔍 결론
쌀,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해당 국가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과 기업 부담이 커지므로, 주식시장 전체에는 부정적입니다.
다만, 일부 업종이나 특정 자산은 오히려 수혜를 받기도 하며, 중앙은행의 대응(금리 정책 등)에 따라 시장 반응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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